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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역에서 공영주차장 이용하여 불암산 정상 다녀왔어요 옛날에 부동산을 하던 동네에요~ 사람들이 등산을 자주 하는 산이었는데 저는 한번도 안가봐서 불암산을 가봐야 겠다 갑자기 마음을 먹고 등산을 시작했어요~ 주차장이 어디있지 보다가 공영주차장을 검색했는데요. 유료긴 하지만 차량들이 많이 없어 널럴한 편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자리들은 어느정도 남아 있어요 주차는 5분당 150원의 금액이 과금이 되는데요 저는 내려오면서 결제를 해보니 3천원이 딱 나왔습니다. 1시간에 계산해보면 1800원씩이니까요 두시간이 조금 안되게 주차를 했던거 같습니다. 주차하고 정상갔다가 내려오고 물좀 마시고 숨좀쉬고 나왔는데요. 두시간이 채 안걸리는 산행이었네요. 주차장에서 바로 등산로로 진입을 할 수 있는데요. 간만의 등산이라 시작부터 힘들긴 하지만 오늘은 정상을 가겠다는 의지가 있었..
논현동 해몽 등갈비로 유명한집 솔직후기 그냥 ㅋㅋ 본론부터 이야기하면 등갈비 맛집은 아닌듯요 분명 사람은 많았고 친절함이 좋았어요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정말 최상급 이에요 처음 일단 술먹기 좋게 어묵탕이 나와서 소주 한 두병 까고 들어갑니다 처음 주문하면 추가 주문이 없어서 한번에 주문 해야해요 등갈비는 이삼십분은 기다려야 하니 목살하나 시켜 먹었어요 여기저기 다 연탄인데요 연탄이 테이블 마다 들어와 있어서 환기는 계속 시키시더라구요 가게안은 정말 따듯 ㅋㅋㅋㅋㅋ 오히려 이 목살이 더 좋았어요 목살 촉촉하니 김치랑 같이 먹으니 좋았구요 다 구어서 얹어주시니 더 좋았어요 등갈비는 그닥 그냥 수입산 등갈비 양념 달달하게 해서 먹는 느낌?? 그냥 제 개인적인 입맛일수는 있어요 줄서서 먹을정도 맛은 절대 아닌듯요
해장으로 라면이 지겨울땐 알리올리오 파스타 매콤하게 먹어요 여름 가을에는 운동을 하겠는데 겨울에는 진짜 운동하기가 귀찮아요~ 그래서 겨울에는 술을 진짜 많이 먹게 되는데요~ 어제도 9시까지 꽉 채워서 한잔 걸쳤습니다. 파스타가 어려운 요리 같아도 매우 간단한 요리에요~ 면수를 써야하니 면수는 수돗물 보다는 삼다수나 정수물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거기에 굵은소금 살짝 하고 물을 끓여요~ 물이 끓이 시작하면 면을 넣어야 해요 면은 대충 ~ 오백원짜리 동전크기가 쥐었을때 일인분 이라고 알려주던데 솔직히 파스타는 많이 하면 맛이 없어요 해산물이 많아야 맛있어요 요정도 잡아 주셔서 넣으시면 일인분 정도 되거든요~ 너무 많이 만들면 맛이 없어요 음식은 물이 너무 팔팔 끓으면 면을 넣기도 힘들구요 근데 이거 면을 그냥 놔버리면 냄비가 크면 상관없는데요 냄비가 작고 거기에 물이..
봄에 입맛이 없을땐 꽃게탕이죠 코로나 수준의 입맛이 없음은 아닌데요 어제 저녁에 너무 배가고파서 순살치킨을 먹었는데요 순살만공격인지 뭔지 너무 맛이 없네요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을 가지고 왔어요 꽃게 바지락 무 대파 다진마늘 된장 청량고추 팽이버섯 무 다시마 호박 두부 정말 뭔가 많이 필요하네요 중간에 한마리 남길까? 아 라면 끓이 묵을까? 고민 되었지만 살아있는거 아니라서 그냥 때려 넣었어요 맨처음 다시마랑 파뿌리 넣고 시원한물 만들어 주다가 왕소금으로 씻은 바지락 넣고 사등분으로 쪼개면서 필요없는 꽃게부위는 다 손질해서 잘라내었어요 애채와 무는 미리 손질을 해뒀어요 청량고추 넣고 무도 넣고 푹 끓여요~ 마늘도 대충 다져서 한움큼 넣어주구요 된장넣고 푹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일단시원하고 개운하긴 한대 뭔가 그 구수한맛이 좀 아시워요 ..
창동 이모카세 즐거운술상 좋은사람과 함께 하기 좋은 술맛나는 안주맛집 여기를 가기 위해서 한시간반을 등산을 했어요 아시죠? 운동하고 나서 맥주한잔 쫘악 먹어주면 크으~ 아주 죽여주는거요? 딱 그 첫잔이 일단 맛있거든요~ 나중에는 내가 술을 먹는건지 술이 나를 먹는건지 모르지만요 오늘 방문한 창동 이모카세는 꼭 예약을 하셔야 해요 운영시간은 오후5시부터 문닫는 시간은 이모님 마음이에요 원래 창동에 사시고 청량리 쪽에서도 장사를 하시는데 여기는 그냥 술한잔 하실려고 만드신 집이래요~ 010-7539-2020 요 번호로 문자를 하셔도 응답은 매우 빠르십니다. 1분안에 답이 오세요~ 저희는 두명이지만 대식가 이니까 보쌈, 낙지숙회, 자반고등어 까지 3가지 안주를 먹었어요 ㅋㅋㅋ 앉으면 일단 요렇게 셋팅이 됩니다. 가면분주하게 이모님이 이모카세답게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그날그날 싱싱..
도봉동 목포항회센터 말도 안되는 밑반찬이 나오는 가성비 터지는 횟(회)집 친구 소개로 도봉동에 있는 횟집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말도 안되는 밑반찬이 나오는 횟집입니다. 이 코로나 불경기에도 손님이 어찌나 많은지 줄을 서야 할정도로 인기가 좋은 횟집입니다. 02-954-6890 목포항회센터 도봉구 도봉동 565-1 시작하자마자 이만한 한상이 기본으로 나와요~ 사실 회보다 밑반찬이 더 맛이 있어요 싱싱한굴 네점~ 비린내도 전혀 없어요. 유자로 묻힌 연근조림~ 달달해요 고소하게 구운김대령이요~ 모든 해산물을 싸먹을때 그 맛을 한층더 높여줘요 배추와 무쌈 고추 과메기 매늘~ ㅋㅋㅋㅋ 기름과 쌈장 고추양념 요거가 싸먹을때 제일 맛나요~ 톳과 소라~ 요거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쫄깃해요~ 처음 갔을때는 엄청 먹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배가 불러서 손도 못댓어요. 와사비도 생와사비가 나오는..
캐논 CANON EOS 700D LCD액정이 깨져서 셀프수리 했어요. 아 살면서 미술도 누나가 대신 그려줘서 학교에 가져다 내고 할정도로 손재주와 아무튼 똥손으로 뭔가 망가트리는거는 잘하는데요. 사무실에서 쓰는 작업용 카메라가 깨졌어요. 막상 인터넷 최저가를 봤어요. 막상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해 보니 21만원이 제일 싸네요. A/S 센터에 전화해보니 금액이 21만원이래요 수리비가요. 그럴바엔 새 바디를 사서 쓰고 말죠. 아 왜 떨어트렸을까 한참을 후회하다가요. 좋아 고쳐보자 마음을 먹었어요. 인터넷 검색하니 이런걸 해외에서 팔더라구요. m.ko.aliexpress.com/?tracelog=wwwhome2mobilesitehome&edm_click_module=header&tracelog=rowan&rowan_id1=destinationArriveV2_1_ko_KR_2021..
한파로 배터리방전 시동이 안걸려요 아침에 일하러 가야 하는데 아무리 시동을 걸려고 해도 시동이 안걸리네요. 처음이에요~ 이제 한 5년쯤 된거 같은데요. 7만키로 조금 넘게 탓거든요. 날도 춥고 저희 동네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이 없어요. 이렇게 해가 비치는 곳에 주차를 했다면 조금더 따듯해서 방전을 막았을 텐데요. 추운 차에 있다가 나중에는 저도 여기를 계속 뛰어 다녔어요. 제차만 그런게 아니고 그날따라 엄청나게 많은 출동량이 있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제차는 이 응달 해가 안드는 곳에 주차를 해두었더니 더 방전이 쉬웠어요. 방전을 지하주차장이 없는곳에서 일차적으로 막으려면 해가 잘 드는곳에 주차를 해야 하나 봐요. 두시간이 좀 넘어서 출동차량이 왔어요.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너무 늦게 오셔도 늦으셨어요. 출동오셔서 걸리는 시간은 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