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수년간 먹은 술로
속이 점점 안좋아요
그래서 이번에
인터넷을 검색하고
한의학 관련 서적을
뒤적이다가
찾아냈습니다
ㅋㅋㅋㅋㅋ
계비탕을 만들어보자
계비탕
창출 4그램
복령 4그램
산약 3그램
인삼 3그램
연자육 (연꽃열매) 3그램
산사자 2그램
택사 2그램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선월마을 농민들 쇠태나물 가꾸기함)
감초 1그램
진피 (귤껍질) 2그램
일단 집에서 출발하여
약령시장의
주차장인
서울한방진흥센터로
갔습니다
주차장은 아홉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요금은 10분에
500 원 이구요
정산은 사전정산 및
나가시면서
현금이 가능해요
아참 삼성페이는
안되니 꼭
플라스틱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약을 사서
저울에 달아
저기에 담으면
업체에서 씻어서
약탕기로 달여서
포장까지 해주는데요
서울은 당일저녁에
배달이 된다고
하니까요 엄청 빠르쥬?
저는 100포해서
포장용기 좀 좋은걸루 하니까요
3만원
배송비 4천원
나오더라구요
계비탕 만드는데
재료는 조금
남았는데요
200포 재료로 저는
100포를 만들었어요
좀더 진하게 먹어볼려구여
기름값 주차비
등당 총 비용하면
20만원 정도인데요
한포에 천원꼴이지만
저는 이백포 만들껄
백포만들어서 천원꼴이
되더라구여
한의원에서 지어먹는 거보다
책보고 재료들 국내산으로
좋은재료 가지고
달여먹는게 더 좋아요
한의원 에서는 약
지어주는게 좀 묽더라구요
여기까지 경동시장에서
약지어먹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