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집을
일어나자마자 검색하는데
잘못가서 먹으면
진짜 오지게 맛도 없고
가게도 지저분 한대다가
국물은 맹탕인 경우도
다반사 인데요.
어제 과음도 했고
검색 또 검색을 해서
맛집을 찾아낸거 같아
기쁜 마음에 작성합니다.
외대앞역 바로 근처에
이문동 재개발
구역 골목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데요
외대가는 지하도
바로 옆에 있다고
설명드리면 더
이해가 빠르실듯 하네요.
돈수백 외대점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3길 41, 1층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363-5
02-6465-3499
언제 김치짜글이나
고기국수도
맛보고 싶은 메뉴!!!
하지만 만두가 들어있는건
너무 포만감을 많이줘서
나에게는 별로!!!
암튼 오늘 돼지국밥은
마음에 들어서
내 세상사는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담아준다 내가!
정성이 가득담긴
국밥을 먹고
백세까지 건강하게
가게 이름에 담긴
뜻이다.
돼지백 목숨수 일백백
잘만든 돼지고기 국밥먹고
백세까지 수명을 누리자는
이야기 인데 건강하게 백세까지
라고 합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주방에는 아들이
테이블 담당은
어머니가 하고 있는듯한
느낌 입니다.
주방에 계신 남자분이
진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뭐 돈수백이 체인점이긴
한거 같지만
맛 만큼은 인정합니다.
의자 간격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
편안 합니다.
이곳의 대표메뉴
돼지국밥은
돈탕반 이올시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는
자기자랑도
적혀 있습니다.
역시국밥집은
깍두기 맛
아니겠습니까
반참 참 심플한대요
뭐라하는게 아니고
저는 참 마음에 들어요.
국밥집은 국밥이
맛있으면 되는겁니다.
이 깍두기 하구요.
반찬은 넣어먹을
부추와 국수 빼면
배추김치와 깍두기만
남아 있습니다.
청량고추도 달라고 하면
슬라이스로 썰어서
주시는데요.
넣어서 드시면 더 매콤합니다.
간이 살짝 되어서
나오긴 하는데요.
기호에 따라서
젓갈과 다데기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뽀얀 국물에
부추와 국수 넣어주시구요.
우와 빛깔좀 보세요.
국물도 진국입니다.
사람도 참 진국이어야
하는데요.
다데기를 풀고
청량고추 넣어서
밥도 반공기
말아주시구요.
한뚝배기 하러
얼른 가고 싶으시죠?
저는 맛없으면
글도 안써요.
가까우신 분은
한번씩 방문하셔서
맛있는 돼지국밥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 이겨냅시다.